폭군 오빠가
셋이래요
1권
로맨스 판타지
조밀
가족도 없이 노예로 팔려 와 이름 대신 ‘수요일’로 불렸던 클로이,
그런 클로이에게 하루아침에 오빠 세 명이 생겨버렸다.
은빛 머리칼과 깊은 밤처럼 보이는 검은색 눈동자를 가진 첫째 오빠는
“아예 네 전용 도서관을 짓는 게 좋겠구나.”
스케일이 좀 크고,
예리하게 빛나는 푸른 눈동자를 가진 둘째 오빠는
“왜? 내가 너무 잘생겨서 마음에 들어?”
자신감이 좀 엄청나면서,
하얀 까마귀로 변할 수 있는 셋째 오빠는
“필요하면 말해 줘, 내가 죽일게.”
과보호가 많이 심하다.
넘치는 사랑으로 동생을 쑥쑥 키워 놓았더니,
소꿉친구였던 테오가 라이벌로 나타나는데……?
괴물 황가인 아스카니어에 ‘마침내 찾아온 봄’은
세 명의 오빠와 소꿉친구 사이에서 마침내 꽃을 피울 수 있을까?
카카오 페이지에서 63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로맨스 판타지 장편소설 『폭군 오빠가 셋이래요』는 ‘수요일’에 시중을 드는 요일 노예인 클로이에게 갑자기 오빠 세 명이 생김과 동시에 대제국 아스카니어의 막내 황녀님으로 그동안 받지 못했던 사랑을 듬뿍 받는 이야기입니다. 그 안에서 세 오빠와의 관계성과 ‘고대용’이라는 색다른 연결점으로 차별성이 도드라지는 작품입니다.
하루아침에 대제국 아스카니어의 황녀가 된 클로이는 자신이 겪어보지 못했던 일상과 세 오빠들 사이에서 점차 황녀로서 성장하는 스토리. 동생에게 한없이 다정한 오빠들과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은 테오 사이에서 과연 클로이는 마침내 찾아온 봄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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