숲속의 담

2권

드라마

다홍

긴 잠을 자는 동안 꿈을 꿨어. 

꿈에서 난 지극히 평범한 아이였지. 


여긴 내가 만든 곳이야. 


내가 너무 오래 살아서, 

점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추억이 희미해져서, 

그들을 닮은 꽃을 한 송이 한 송이 모아서 꾸민 곳이지.

#판타지 #포스트아포칼립스 #성장물 #힐링물 #초능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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