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 나와라

뚝딱

로맨스 판타지

금나래

일찌감치 도깨비의 왕, 문의 눈에 들어 버린 설영. 

문은 그녀를 멀리서 맴돌며 지켜보다 기회를 잡는다. 


“소녀의 목숨을 구해 주신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. 허락해 주시어요, 문 님.” 

“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, 기꺼이 하겠다?” 

“제 목숨을 구해 주신 은인이신데 이 정도도 하지 못하면… 읏!” 


설영이 스물이 되는 날, 문은 마침내 염원하던 그녀를 가지게 된다. 


“네 이 구멍에 먹여 주는 게 누구의 것인지 

그 큰 눈으로 똑똑히 보고 이 작은 머리에 확실히 새기라고.” 


그럼에도 문의 욕심은 끝나지 않아, 

설영을 더 분명히 옥죄기 위해 또 하나의 계략을 꾸미는데. 


“이렇게 야해 빠진 몸을 하고 밖을 나가니 그런 ‘일’이 생기는 거 아니야, 설영.” 

“하으, 응! 아… 으흐, 응. 아!” 

“그러니까 그대가 할 일은 내 곁에 머무는 것이다. 어디에도 가지 않고, 오로지 내 곁에만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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